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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내리다

생활, 기술, 인식 모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 건물과 도시 또한 그렇게 변화하고 있다.
그렇게 다양하고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어느순간 부터 우리는 노후화와 퇴화된 땅의 존재를 무시하며 터가 좋은곳에서의 뷰를 찾고 높이와 넓이만을 요구하는 주거형태만 늘어나고 있다. 세상의 나쁜 땅은 없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어느 곳에서도 그땅의 가치는 존재하고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며 그 지역의 특색을 잃지 않아야한다.

모두가 말하는 최악의 조건인 고가도로밑과 철도 옆에 위치한 영등포 쪽방촉.
무려 50년 이상이 방치되어 현존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본인이 생각하는 도시재생의 의미와 우리가 해결해야할 문제를 모두에게 인식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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