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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지현 조은샘 전체 표지.png

GREENSIGN MUSEUM

방문객이 많은 수원역. 하지만 그 뒤편은 어떨까? 우리는 수원역의 서쪽, 서둔동에 집중했다.
서둔동은 많은 녹지 프로그램을 지닌 곳이지만 방문객이 적다. 수원역과의 교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녹지와 상업지역의 경계를 완화할 수 있는 설계를 진행했고, 수원역의 방문객을 서둔동에 유입시키기 위한 표지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생태 박물관을 계획했다.
수원역과 그 일대의 부족한 문화 시설을 보충하여 사이트 일대를 복합문화단지로 조성했다. 수원역의 서쪽과 동쪽에 다른 매력의 상권을 형성하고, 서둔동의 매력들을 관통하고 있는 천변으로의 길이 막혀있어 이 길을 공원으로 계획하여 수원역 - 뮤지엄 - 공원 - 천변으로 동선을 연결한다.
이로써 서둔동의 녹지 프로그램과 매력들은 자신의 존재를 뽐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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