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는 '연결하다', '관련짓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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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헌책방거리는 인구 감소, 재개발 등으로 인해 책방들이 점점 사라지게 되었고, 지역주민들도 점점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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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은 머리를 맞대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만들기' 사업도 하며 지나온 삶의 가치와 정신을 새롭게 해석하고 접목시키려고 노력을 하여 문화와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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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헌책방거리는 낮고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차량 접근도 좋지 않고, 문을 닫고 있는 가게들도 많았다.

​과거의 헌책방거리의 명성과 주민들의 생기를 살리기 위해 도시 전체적인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고, 사이트 뿐만 아니라 주변 블록들과 연계하여 도시 활성화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