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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영난-표지.jpg

RE; moment

최근 안타까운 참사들로 원치 않는 죽음을 맞이하는 희생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모시설을 부정적인 인식으로만 바라보고 있어 고인들의 영혼과 유가족에게 상처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종묘의 신성한 기운을 끌어와 참사로 인해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이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삶의 위로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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