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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華陽 화양 ; 볕 들고 꽃 피는 곳
최근 우리나라에서 20대 청년층과 노년층의 우울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화양동은 1인 가구가 많은 청년들과 노년층이 주를 이루며, 이들 사이에 깊은 고립감과 우울감이 자리잡고 있다. 화양초등학교의 폐교로 인해 생겨난 빈 공간을 화양동 주민들을 위한 ‘마음의 쉼터’ 같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양. 華(꽃 화)陽(볕 양) 이라는 이름처럼, 이 공간을 통해 그들이 느끼는 고립과 우울함을 덜어내고 다시한번 어두운 사람들의 마음 속에 빛을 비추고 꽃을 피우는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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